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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] 일과 건강 다 잡는다! '우리동네 어르신 도보배달원' 모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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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과 건강 다 잡는다! '우리동네 어르신 도보배달원' 모집

 

 

● 서울시가 ‘초고령 사회’ 진입을 앞두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18일 ㈜GS리테일과 ‘어르신 일자리 동행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 

 

 

● 이번 협약을 통해 걸어서 가벼운 상품을 근거리 배송하는 ‘도보배달’ 어르신 민간 일자리 1,000개를 확보할 예정이며, 시는 앞으로 기업과 함께 이 같은 어르신 민간 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. 

 

 

●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‘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’ 앱을 통해 생필품·식료품·화장품·조리음식 등 주문을 접수받고 상품을 도보 이동해 배달하는 업무(1건당 배달료 2~4,000원)를 하게 된다.

 

 

● GS리테일은 GSTHEFRESH·GS25·버거킹·올리브영 등 서울 전역 1,912개 점포의 ‘도보배달’을 위탁 운영 중으로, 연간 배달 요청 건수는 130만여 건에 달한다.

 

 

60세 이상 도보 이동에 어려움이 없는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도보배달원으로 일할 수 있다.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, ▴서울시 어르신취업지원센터 ▴노인종합복지관 ▴시니어클럽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(기사 하단 전화번호 안내).

 

 

● 시는 어르신 250명을 우선 선발하고 1,000명까지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 우선 선발된 어르신은 4~5월 중으로 안전교육을 비롯해 ‘우친’ 앱 사용방법, 고객소통 CS 등 기본교육을 받고 도보배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.

 

 

● GS리테일은 도보배달원 어르신을 위해 ‘시니어 맞춤 콜 배치’를 통해 편리한 배달을 지원하고 배달 가방도 제공키로 했다.

 

 

● 이외에도 서울시와 GS리테일은 어르신 도보배달원뿐만 아니라 시니어 편의점 창업, 아르바이트 채용 채용 지원 등 앞으로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

 

 

● 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앞서 ‘도보배달’이 어르신에 적합한 업무인지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, 참여 어르신의 업무 만족도뿐만 아니라 수행률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.

 

 

● ‘도보배달’ 상품군이 비교적 가벼운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배송에 부담이 적고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특히 월 30시간 정도의 공공일자리(공익활동형 등)에 참여하는 어르신도 중복 참여할 수 있어 부수입 마련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 

● 아울러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도보배달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‘손목닥터9988’ 앱을 활용해 특별포인트 지급하고, 8월 중 스마트 워치를 제공할 예정이다.




* 하단 링크 참고 바랍니다.

* 출처: 서울시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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