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] 서울 사는 산모 아이낳으면 산후조리비 '100만원' 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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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사는 산모 아이낳으면 산후조리비 '100만원' 준다
● 서울시가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'서울형 산후조리경비'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'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'는 요건을 올해부터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. 타 시·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.
● 지난해 9월 시작한 '서울형 산후조리경비' 사업은 시행 4개월 동안 1만6907명이 신청해 바우처 사용건수는 총 5만3296건이었다. 바우처 사용처는 △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 △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△산후요가 및 필라테스 등 순이었다. 바우처를 신청한 산모의 연령대는 30대가 82.3%(1만3093명)로 가장 많았고 20대 9.5%(1504명), 40대 8.2%(1302명) 순이었다.
● 하지만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 때문에 출산 직전 타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 등은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. 이 같이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임에도 안타깝게 지원받지 못하는 산모가 많아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.
●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'서울맘케어'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. 온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준비가 필요 없으며,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면 된다.
●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"임신과 출산이라는 뜻깊은 여정을 겪은 산모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하루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출산가정에서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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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출처: 머니투데이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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